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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배송에서 박스가 많이 파손이 있었습니다. 배송문제 일 수 있으나 테이핑을 한번만 더 하셔도 뜯어져있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. 첫 개봉 당시에는 아무래도 재질 때문인지 고무 냄새가 다소 났지만 용인 가능한 정도였습니다. 스몰 사이즈입니다만 크기는 기존에 있던 언더아머 미디움 사이즈 더플백과 거의 비슷합니다. 먼 타지역까지 가서 주짓수를 하시거나 여행용 가방 겸용으로 할 것이 아니시면 스몰만 하셔도 성인 남성들에게도 충분할거라 봅니다. 이 무더운 날에 차마 백팩으로 맬 수 없어 크로스로 매려고 연결 고리를 풀었는데 가격을 생각했을때 다소 강성이 약해보이는 연결부분이 아쉬웠습니다. 그래도 한번쯤 하이퍼 풀라이 더플백을 가지고 싶다 생각하신 분들이라면 가격이 다소 걸릴 순 있겠습니다만 그 가격이 허용 범위에 들어오신다면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. 물건 자체에 하자나 마감의 부족함은 없었습니다. 데일리로 사용하신다면 스몰 사이즈 추천 드립니다.